다이소 일체형 SD/TF 카드 리더기 USB-A타입, C타입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 리더기가 어느 순간부터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연결선이 망가진 건지, 인식이 됐다 안 됐다를 반복해서 결국 새로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이소에 들렀는데, 역시나… 없는 게 없는 다이소답게 카드 리더기가 딱 있네요.
가격도 부담 없는 2천원이라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집어왔습니다.

다이소 일체형 SD/TF 카드 리더기 C타입
사진을 제대로 찍고 싶을 때는 휴대폰보다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그 사진을 컴퓨터로 옮길 때입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카드 리더기죠.
처음에 구매한 제품은 C타입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스마트 패드에 연결해서 쓰려고 일부러 C타입으로 골랐거든요.
그런데 막상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더 자주 사용하는 건 스마트 패드가 아니라 데스크탑이더라구요.
결국 다시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이럴 때 가까운 다이소가 있다는 게 참 든든합니다.

다이소 일체형 SD/TF 카드 리더기 USB-A타입
이번에는 제대로 확인하고 USB-A 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데스크탑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훨씬 편하더라구요.
이 제품은 SD카드와 TF카드(마이크로SD)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일체형이라서
가지고 있는 메모리카드에 맞게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카드 넣을 때 살짝 애매한 느낌이 들긴 했어요.
딱 맞게 들어가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이거 맞나?” 싶은 불안함이 살짝 드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가격이 2천원이니
이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다이소 맥스틸 USB타입 4구 허브
USB 포트가 부족해서 다이소에서 구매한 4구 USB 허브도 함께 사용 중인데요.
카드 리더기를 연결해보니 문제없이 잘 인식됩니다.
급하게 사용할 때는 정말 충분히 괜찮은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다이소에서 전자제품을 살 때
왠지 모르게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막상 필요할 때는
“다이소 없으면 어쩔 뻔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용합니다.


카드 리더기를 이용해서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사용 자체는 정말 간편하고 빠르게 끝나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점!
USB를 그냥 바로 뽑으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컴퓨터 우측 하단에 있는 안전 제거 아이콘(삿갓 모양)을 눌러서
반드시 “장치 꺼내기”를 한 뒤에 분리해야 합니다.
이 과정 하나만 지켜도 데이터 손상이나 오류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총평: 가성비로는 충분히 만족
2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디테일한 완성도까지 기대하긴 어렵지만,
급하게 필요할 때,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카메라 사진을 자주 옮겨야 하는 경우라면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느껴집니다.
다이소야~함께 해줄꺼지?